[tk게릴라뉴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전통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지난 4일 영덕시장 화재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7일 관할 전통시장 27개소를 일제히 방문해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주요내용은 △관계자 책임하에 자율안전점검 철저 △가판대 설치로 인한 소방활동상 장애 요인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조사 △비상구 피난장애물 제거 △소방활동 장애요소 확인 △시장 관계인 현장소방안전교육을 지도하고, 시장상인회를 만나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이날 해도동 큰동해시장을 방문한 심학수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장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시장 관계자분들도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k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