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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 영천시에 1천만원 기부
KT대구경북광역본부 영천시에 1천만원 기부
  • 조경숙
  • 승인 2023.09.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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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tk게릴라뉴스]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6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주거지역 아파트에 ‘스마트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천시에 1천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스마트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는 장치로써 이번 ‘스마트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은 영천시 야사주공 3・4단지 및 금호윤성모닝타운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난청 노인과 청각장애인 130세대에 설치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업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9월 중순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말까지 KT영천지사 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대상자 집을 방문해 ‘스마트 초인종’을 설치해 주기로 했다.

KT영천지점 김희웅 지점장은 “스마트 초인종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노후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청각장애인들이 세상과의 소통의 통로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KT영천지점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줘서 감사하다”라며 “이런 협력 노력이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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