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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재난취약안전 가구에 화재 및 한파 예방 주거환경 개선 실시
경북적십자사, 재난취약안전 가구에 화재 및 한파 예방 주거환경 개선 실시
  • 박강용
  • 승인 2021.12.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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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29일 안동시 용상동 일원에서 재난안전취약 어르신 가구 54세대를 대상으로 ‘화재 및 한파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경북적십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함께, 사랑溫(On)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 취약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용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안동시 적십자 봉사원과 용상동 현장지원센터 자원봉사단은 각 세대의 수요에 맞춰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가스차단기 설치 및 소화용구 비치, 한파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한 단열 에어캡·틈막이 설치 등을 지원하며 화재 및 한랭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송인광 용상동장은 “평소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북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께서 안전한 생활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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