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14일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에서 3단 매트리스 28개(7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매트리스는 관절 질환 등으로 인해 바닥 생활이 힘든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안동시 내 취약계층 28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관절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바닥 생활로 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다”며 “매트리스를 통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이웃들이 필요한 부분을 섬세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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