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와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7일, 경북지사 1층 희망라운지에서 ‘정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여건상 김장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하기 위해 경북개발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경북개발공사 임직원과 예천군 적십자 봉사회원은 김치 1,800kg를 담가 도내 2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혁 경북개발공사장, 김재덕 경북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부인 구삼진 씨, 김학동 예천군수와 부인 이미영 씨, 김점순 적십자 봉사회 경북협의회 고문, 강필희 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이웃에 온정을 전해주신 경북개발공사 임직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개발공사는 18년 경북적십자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적십자 성금 기부, 구호성금 전달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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