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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랑화폐’ 올 연말까지 사용 홍보 나서
‘청송사랑화폐’ 올 연말까지 사용 홍보 나서
  • 윤태순
  • 승인 2021.12.01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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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랑화페.  사진=청송군
청송사랑화페. 사진=청송군

[tk게릴라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발행 2년차를 맞아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사용기간이 올해 연말까지임을 재차 강조하며 홍보에 나섰다.

청송군에 따르면 2022년부터는 새롭게 제작된 청송사랑화폐가 유통되어 올해(2021년) 화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연말까지 소비를 해야 하며, 환전 역시도 연말까지 지역 내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마쳐야 한다.

또한, 유효기간이 지나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청송새소식지 게재, 마을 이장회의,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 한해 청송사랑화폐는 455억을 발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인 경기 침체현상이 있는 가운데서도 농민수당, 택배비, 재난지원금 등 각종 정책수당 등으로 활용되었고, 특히 10% 할인행사만 330억을 진행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회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송군은 내년에도 각종 정책수당과 10% 할인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발행 예정금액은 600억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이 청송사랑화폐의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군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연말까지 꼭 청송사랑화폐 사용을 마쳐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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