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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남부봉사관 착공식 가져
경북적십자사, 남부봉사관 착공식 가져
  • 박강용
  • 승인 2021.11.17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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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봉사관 착공식 시삽 행사.  사진=경북적십자사
남부봉사관 착공식 시삽 행사.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6일 경산지식산업지구 CN9-1에서 남부봉사관 착공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류시문 회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강수명 경산시의원, 김형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 류재양 회장, 이영석 하양읍장, 서금희 경산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영표 와촌면장, 경북적십자사 임·위원, 봉사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적십자사는 2019년 9월, 대구에서 경북도청 신도시로 지사 사옥을 이전하면서 기존 사업관할 지역(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성주군, 고령군)의 사업 전개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경산시에 남부봉사관을 설립한다.

남부봉사관 착공식 단체.  사진=경북적십자사
남부봉사관 착공식 단체. 사진=경북적십자사

남부봉사관은 3층 규모로 나눔터, 조리실 등의 봉사 및 안전 프로그램 시설과 교육장 등을 갖추어 약 1,200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2,000여 명의 RCY 단원들의 봉사 활동 중심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구호물류창고를 겸비하여 각종 재난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을 원활하게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식에서 류시문 회장은 “더 많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경북도와 경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남부봉사관이 안전히 준공되어 이웃들에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에서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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