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포항남부소방서는 포항시 지역 임산부를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서비스를 등록하면 신고 시 정보를 미리 파악해 신속한 출동과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임신기간에도 119로 전화하시면 24시간 의료상담이 가능하며, 다문화가정의 경우 통역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손영수 구조구급과장은 “올 한해 포항남부소방서 임산부 출동 건은 50여건으로, 지역 내 임산부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니 많은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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