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01 17:40 (화)
경북적십자사, ‘경상북도의사회가 전하는 황금도시락 프로젝트’ 전개
경북적십자사, ‘경상북도의사회가 전하는 황금도시락 프로젝트’ 전개
  • 박강용
  • 승인 2021.11.15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1일 적십자 포항남구급식소에서 ‘경상북도의사회가 전하는 황금도시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황금도시락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통해 도시락을 제작해 매출 증대를 돕고, 제작된 도시락을 적십자 봉사원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의 후원으로 만든 도시락은 포항시 내 적십자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 310세대에 전달되었다. 경북의사회 임원들은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며, 의료상담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이우석 경북의사회장은 “포항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경북의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매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해주시고,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 의료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경북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