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시 길주초등학교(교장 황영애) 6학년 학생 113명은 8일 미래진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은 행복한교육총연합회에서 전문성과 소양을 갖춘 강사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고 체험 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경 디자이너, 굿즈 디자이너, 디지털 아티스트, IoT전문가, 쇼콜라티에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에 참여했다. 각각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KIT를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개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IoT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는데 음성인식 센서를 통해 불이 켜지고 꺼지는 LED 램프를 직접 제작하는 게 너무 재밌었다. 다른 직업도 체험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영애 교장은 “미래진로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 길잡이를 찾고, 꿈과 희망을 가진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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