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9일 경북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봉사원,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기념행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경북도내 적십자봉사원, 후원자, 협력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장관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경상북도 도지사 및 교육감 표창, 지사회장 표창 등을 포상하며, 한 해 동안의 적십자 활동을 돌아보고 인도주의 운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 봉사장에 김점순(영주제일봉사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에 동방환경산업(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 천경숙(안동옥동봉사회), 박필진(고령새싹봉사회)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권선영(영주시청), 허학순(경주성건동봉사회), 권경애(청송진보봉사회) 등 총 1,400여명에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창립 116주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이념 아래 재해 및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 결연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구호활동,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청소년 적십자활동, 안전지식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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