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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영덕시장 화재 피해 상인 대상 심리 지원 활동 전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영덕시장 화재 피해 상인 대상 심리 지원 활동 전개
  • 박강용
  • 승인 2021.09.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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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서 위탁운영중인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7일 화재 피해를 입은 영덕군 영덕시장 상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정안전부로부터 위촉된 상담활동가 5명은 상인들의 재난으로 인한 스트레스 검사와 고충상담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마음돌봄키트와 식물키트를 지원했다.

고홍원 센터장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심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 현장에서 6일부터 13일까지(8일간)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상가주민 120여명에 급식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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