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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안동형 일자리 사업'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안동대, '안동형 일자리 사업'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 박강용
  • 승인 2021.09.0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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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전경
안동대 전경

[tk게릴라뉴스]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안동시가 공동추진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교육부의 2021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8월 전국 교육청 및 국립대학, 교육부의 사업에 대한‘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참여 순위결정전’에 진출하여 국민심사(투표)에서(8,551명 참여) 많은 국민의 호응을 얻어 이루어진 결과이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과 지역 청년 인구 유출에 선제 대응하고자 안동시 지역특화전략산업의 성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1,000억원의 예산 규모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대학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특히 안동시의 특화산업인 스마트팜농식품소재(Ag), 바이오·백신(Bio), 문화·관광(Culture) 분야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을 접목한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외 지역 대학, 지역기관, 지역고교 등과 산·학·관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10년간 △인력양성 10,000명 △지역특화 강소기업 육성 100개 △청년벤처기업 100개 △중견기업 창출 20개 △평균 5%의 기업 매출성장의 가치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학혁신 △창업혁신 △중소기업혁신 △고교연계혁신 △재직자 실업자혁신 △특별인턴혁신의 6대 혁신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이번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한 최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다수 국민의 호응을 얻었음이 증명되었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적 일자리 창출 모델로서 전국적인 귀감이 됐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이번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중에서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도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 모델로 평가받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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