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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코로나19 최일선 의료진에 ‘희망의 도시락’ 나눔
경북적십자사, 코로나19 최일선 의료진에 ‘희망의 도시락’ 나눔
  • 박강용
  • 승인 2021.08.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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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음식디미방 조귀분 종부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시 소재)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적십자 봉사원들이 도시락을 영주적십자병원에 배달하고 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적십자 봉사원들이 도시락을 영주적십자병원에 배달하고 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30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과 관계자에 ‘희망의 도시락’ 140개를 전달했다.

‘희망의 도시락’은 TV조선이 주최하는 ‘2021 서울푸드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영양군 음식디미방 조귀분 종부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시 소재) 학생들이 의료진을 위해 직접 만들었으며,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전해졌다.

또한,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들은 지난 8월 6일부터 영주적십자 병원 내 식당에서 의료진 및 입원 환자를 위한 도시락 제작·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을 더하고 있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정성 가득한 도시락 나눔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인데,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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