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는 5일 (주)올품(대표 변부홍)과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 주차장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주)올품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상주 적십자 봉사원 50명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관내 취약가구 4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 권용호 (주)올품 이사가 행사에 참석하여 봉사원을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적십자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박미경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주)올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용호 이사는 “어르신들이 정성과 마음을 가득 담은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차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올품은 올해 상주교육지원청에 닭고기 간식 5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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