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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 BSL Provider 자격 취득에 구슬땀
가톨릭상지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 BSL Provider 자격 취득에 구슬땀
  • 박강용
  • 승인 2021.08.04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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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톨릭상지대
사진=가톨릭상지대

[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희정 교수) 3학년 재학생들이 하계방학을 맞아 미국심장협회 AHA BLS와 대한심폐소생협회 KBLS Provider 자격증 취득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과정은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경력개발 계획에 따라 비교과 과정을 선택 참여하게 함으로써 학생의 전공능력 외에도 자기개발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지침사항을 준수하면서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셀린시뮬레이션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BLS Provider 과정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상태나 기도폐색을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고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을 통해 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하는 지식과 기술이 병행된 훈련과정으로 간호사가 갖춰야할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간호술이다.

사진=가톨릭상지대
사진=가톨릭상지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3학년 교육과정에서 기본소생술 BLS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한 후 4학년 교육과정에서는 전문소생술 교육과정인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프로그램에 참여해 KALS Provider 자격증을 졸업 전까지 전원 취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 개선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과정으로 BLS Provider 자격 취득과정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희정 간호학과 교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정규교육 및 비정규 교육과정을 통해서 간호학과가 달성하고자 하는 학습 성과와 인성,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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