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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상반기 8,469회 출동으로 소중한 인명 구해
포항남부소방서, 상반기 8,469회 출동으로 소중한 인명 구해
  • 윤태순
  • 승인 2021.07.2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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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 출동. 사진=포항남부소방서
화재사고 출동. 사진=포항남부소방서

[tk게릴라뉴스] 포항남부소방서 119구조·구급대가 올해 상반기에 8,469회 출동하여 3,895명의 인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포항남부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119구조대는 1,691회의 출동으로 111명을 구조했고, 119구급대는 6,778회 출동하여 3,784명을 이송했다. 하루 평균 47회 출동하여 22명의 인명을 구한 셈이다.

교통사고 출동. 사진=포항남부소방서
교통사고 출동. 사진=포항남부소방서

구조출동의 사고 유형별 건수를 살펴보면 인명구조가 680건, 생활안전활동이 499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중 인명구조는 화재사고가 1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통사고 131건, 자살추정 57건, 갇힘사고 33건, 수난사고 27건, 산악사고 2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5~6월이, 장소별로는 산에서의 사고가 가장 많았다.

구급출동의 경우 전년도 동기 대비 9.1%(566건) 증가했으며, 이중 중증응급환자에 속하는 심폐정지환자가 66.1%(61건)로 크게 증가하여 이에 대한 전문적인 응급처치의 시행 또한 대폭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전체 이송환자의 67.08%를 차지했고, 발생유형별로는 고령화 및 성인병 증가에 따른 질병환자가 전체 환자의 25.42%를 차지했다. 질병 중에서는 고혈압환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특히 암환자의 증가율은 28.2%로 다른 질병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 출동.  사진=포항남부소방서
산악사고 출동. 사진=포항남부소방서

현재 포항남부소방서는 3인 탑승제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구급대에는 구급전문인력이 탑승하여 중증 응급환자의 회복률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중에도 심폐정지환자 82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시행 결과 10명의 맥박이 회복되어 자발순환회복률(심정지환자 소생율)이 12.2%로 작년의 4.2%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최상의 119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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