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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6·25전쟁 히스토리텔링 콘서트 성료
경북북부보훈지청, 6·25전쟁 히스토리텔링 콘서트 성료
  • 박강용
  • 승인 2021.06.21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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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tk게릴라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경북도청 신도시 천년숲 공원에서 6·25전쟁의 역사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리멤버1950-히스토리텔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명예교수(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의 ‘그날의 이야기, 6·25전쟁과 경북’ 역사토크, 6·25전쟁 참전 학도병의 이야기를 담은 퍼포먼스 뮤지컬 ‘그날의 기억, 학도병의 외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부대행사로 6·25전쟁 사진 및 어린이 호국평화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 6·25전쟁 의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현장은 SNS를 통해 사전 신청자를 접수받아 온·오프라인 병행 호국보훈의 달 행사로 추진했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71년 전 그날,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귀감 삼아 온 국민이 하나 된 힘으로 현 코로나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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