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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교육부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13년 연속 선정
가톨릭상지대, 교육부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13년 연속 선정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21.06.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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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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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신동철)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선정돼 지난 2008년부터 1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양질의 취업 기회를 유도하고, 나아가 전문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구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학생들을 선발해 진행된다. 올해는 전체 44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정공모 일반전형 영어권 국가에 7명의 TO(선발인원)을 받았다.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현지 파견이 쉽지 않은 관계로 전체 16주간의 파견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 4주 또는 전체 일정을 국내에서 비대면 온라인 현장실습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선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극대화 하는 한편 선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미국 위트대학을 지정 교육기관으로 선정하고 국내에서 16주간 비대면 온라인 현장실습으로 어학교육과 산업체 실습을 진행한다.

선발 학생들은 파견 전까지 어학, 직무, 안전, 멘토링 등의 사전교육을 받게 되며, 국비와 교비를 통해 어학연수비, 현장실습비 등 경비 지원과 함께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는 최대 20학점까지 학점을 인정받게 돼 어학 및 전공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이외에 대학 자체 국제교류 사업인 IF(인터글로벌 프런티어)사업과 해외직무연수, 해외봉사활동, 글로벌 간호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해외취업 활성화에도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취업처 발굴을 위해 호주, 베트남, 일본을 방문 현지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K-MOVE 스쿨’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을 세계로 진출시키고 있다.

한편 신동철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함께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해외 진출과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처럼 글로벌 시대를 맞아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더 큰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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