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및 직원 160명은 2021년도 봄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등으로 농번기 농가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일손을 구하지 못해 곤란에 처해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일손을 지원했다. 장소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위치하고 있는 안동 지역 내 도산면, 와룡면, 경북 봉화군, 경북 예천군 등이다.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전직원을 4개 부서로 나누어 부서별로 도산면 동부리 과수원에 사과 적과, 와룡 감애리 사과 적과, 봉화군 명호면 사과 적과, 예천군 감천면 자두적과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시행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김수만,봉화군)에서는 "코로나 19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부족으로 농촌일손 가뭄에 시달리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으며 "한국국학진흥원에서도 매년 봄·가을 주변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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