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소방서는 20일 최원호 소방서장이 ‘119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119챌린지’는 지난 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으로는 1(하나의 집, 하나의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하나의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의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동참자 지목 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시대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 생각한다”며 “아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꼭 설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권영세 안동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동참자로 한국남부발전(주)안동발전본부의 맹원호 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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