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경북문화재단(이희범 대표이사)과 대구문화재단(이승익 대표이사)은 3월 31일 대구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경북·대구 상생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상생·협력을 통해 문화교류와 양 재단간 업무교류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주요 협력사항은 △경북-대구 문화예술증진 △양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상호교류 △양 기관의 사업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타 사업추진과 관련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경북·대구의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활성화에 첫걸음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3월 출범 2년차를 맞아 2021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뉴노멀시대 도민이 행복한 세계감동 경북형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18개 신규 및 역점사업과 10대 기획과제를 선정하는 등 2021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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