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09 17:48 (수)
영양군보건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영양군보건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 윤태순
  • 승인 2021.02.26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tk게릴라뉴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임산부 및 여성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영양군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의료진(산부인과 전문의 외 4명)이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경상북도 내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영양, 봉화, 성주, 고령, 군위를 순회 방문하는 경상북도 사업이다.

연간 총 24회 운영으로, 진료 내용은 산전검사, 초음파, 태아기형아 검사 및 부인과 진료로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부인과 진료를 원하는 여성은 연령에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시간 예약제로 진료를 진행하여 일반 산부인과보다 대기 시간이 적고, 관외 지역을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여성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분만취약지역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아낌없이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