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이불 나눔 사업’을 전개해, 이불 600채(2,500만원 상당)를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불 지원 사업은 혹한기를 대비해 난방취약계층의 추위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적십자 봉사회 경북협의회(회장 임영규)에서 마련한 자체 기금과 도민들이 납부한 적십자 회비 및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내 각 지역의 적십자 봉사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 점검, 정서 지원을 병행하여 재난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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