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04 16:54 (금)
경북적십자사, 도내 재난취약계층 위한 온열매트와 마스크 지원
경북적십자사, 도내 재난취약계층 위한 온열매트와 마스크 지원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21.01.25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군청 물품 전달식 (좌측부터)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김영희 적십자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 부회장, 강필희 적십자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 회장, 김학동 예천군수.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예천군청 물품 전달식 (좌측부터)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김영희 적십자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 부회장, 강필희 적십자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 회장, 김학동 예천군수.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22일 혹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온열매트 810개와 마스크 3만장(총 7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올겨울 갑자기 얼어붙은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추위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민들이 기부한 적십자 회비로 마련됐다.

대상자는 기후재난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경북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810세대를 선정하였으며, 경북도내 각 지역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수혜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 점검, 정서 지원도 병행하여 재난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매년 혹서기, 혹한기를 대비하여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