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지난 14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원, 고명달 씨가 100만원, 영천농식품가공업협의체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덕이)는 지역의 각종 봉사활동에 궂은일도 마다않고 성심을 다해 참여하고 있으며, 고향의 어린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명달 씨(신기동)는 쌀 전업농으로서 우수한 친환경 쌀을 생산하며 지역 친환경 농업분야에 선도적인 농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에 보태고자 1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로 보내왔다.
영천농식품가공업협의체(회장 추성태)는 지난달 4일 지역 내 농식품 가공업체 36개사로 구성되어 회원 간 정보교환과 소통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농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양성에도 뜻을 두어 이번에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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