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영천포교당 내 삼소담봉사단(회장 문선희)은 지난 30일 서부동 저소득계층 30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추운 겨울 홀로 계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영천포교당 내 봉사단체인 삼소담봉사단 회원 20명이 합심해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다.
문선희 회장은 “삼소담봉사단 회원들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삼소담봉사단은 2018년 결성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수 봉사, 육군3사관학교 군인 음식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부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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