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제철초등학교, 우수상 대해초등학교 겹경사
[tk게릴라뉴스=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6일 시행된 제18회 경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연일형산초등학교 5학년 3반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일형산초등학교 5학년 3반 26명의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김경휘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학습에 매진했으며, 평가결과 98.4점(만점 100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동시에 오는 19일 열리는 전국 불조심어린이마당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함께 출전한 제철초등학교 5학년 1반은 최우수상, 대해초등학교 5학년 2반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한완수 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배운 지식으로 앞으로 안전하게 생활 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경북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tk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