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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아름다운 청년, 윤경섭 사회복무요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아름다운 청년, 윤경섭 사회복무요원
  • 박강용
  • 승인 2020.09.2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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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경북병무청
사진=대구경북병무청

[tk게릴라뉴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익규청장)은 맡은 업무에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아름다운 청년을 소개했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무하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을 돌보는데 앞장 서고 있는 윤경섭 사회복무요원이 그 주인공이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밑반찬 배달과 이동 목욕 지원은 물론 복지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을 찾아가 방충망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19 위기상황에서는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무료 급식 도시락 제공을 위해 매주 3번 220명의 어르신들의 손소독과 발열 확인한 바 있으며, 경제적 곤란을 겪는 사람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섭 사회복무요원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로서 모범적인 복무태도와 화목한 근무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로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안동시종합사회복무지관 관계자는 “윤경섭 사회복무요원은 어려서부터 모범적인 성장을 거쳐 현재에는 병역의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틈틈이 자격취득·어학 공부 등 자기계발을 위해서도 쉬지 않고 노력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익규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훌륭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례를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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