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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20.09.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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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부문 장관상, 지역문화발전과 문예회관 활성화 기여
사진=안동문화예술의전당
사진=안동문화예술의전당

[tk게릴라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문화발전과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월 31일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부문별 포상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선정은 전국 250여개 문예회관 중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뛰어난 운영 성과를 나타낸 문예회관을 선정하는 의미 있는 수상이다.

문예회관 장관상은 전국 250개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7개 문예회관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종합 평가 후 선정했다.

그중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BTL방식 문예회관 운영활성화 △지역문화예술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홍보부분 등 총 5가지 기준에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문예회관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2010년 개관하여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을 넘어 경북북부지역과 도청신도시의 문화예술 컨트롤타워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과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벚꽃길 야외공연,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층을 위한 브런치콘서트, 무더운 여름에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아트바캉스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기획 전시로 지역의 미술관 역할도 하고 있다.

 조병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수상하는 이번 장관상은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난 10년 보다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10년을 준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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