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국화원’에서 문상오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상주의 마음으로 보다나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장례음식 품평회를 열었다.
안동의료원 장례식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8개월에 거쳐 전면 리모델링 및 증축을 완료하고 7월 1일 운영을 개했다.
24일 안동의료원에 따르면 새단장 개장에 따라 그동안 장례식장 음식의 맛이 일정하지 않다는 일부 문상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나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품평회를 열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식 안동의료원장, CJ 푸드 구본태 점장과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인창 교수, 안동 신시장 상인회 임원 외 안동의료원 직원들이 참석해 품평회를 시행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음식의 질과 맛을 평가하고 개인별 설문지 작성으로 문제점을 찾아 향후 개선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 한다.
또한 상주의 부담을 줄이고자 가격은 낮추고 음식 품질은 높여 고품격 장례문화 제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하고자 노력 할 예정이라 한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전체적으로 장례식장 음식이 훌륭하게 조리되어 있었으며 품평회 뿐만 아니라 안동의료원 장례식장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도 그대로 제공 될 수 있도록 개선 보완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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