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삼베짜기 전수교육학교 사업 지원
[tk게릴라뉴스]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난 20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안동대의류학과(학과장 박광숙)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 ‘삼베짜기’에 근거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 자리에는 안동대학교 총장과 국립무형유산원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류학과는 무형문화재 전승의 활성화와 젊고 우수한 전승자 양성이라는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3년간 4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삼베짜기 이수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로서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의 자동 취득과 함께 관련 분야의 강의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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