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항목 10개 세부지표 평가, 최우수 기관에 각종 인센티브 제공

[tk게릴라뉴스] 안동소방서는 관계자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계인들의 소방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신속한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되며, 청송대명리조트, 아름다운마을, 호암빌딩, 아주요양병원, 영양사랑 노인전문요양원, 경북도립 노인전문요양병원 6개 기관, 약 200여명 참가한다.
평가항목은 △화재진압 모의훈련(40점) △옥내소화전 소방호수 전개(20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0점) △안전상식 퀴즈대회 (20점) 4개 항목 10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가린다.
최우수 기관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와 관련해 이창수 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화재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해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초기 진화와 인명 대피 유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경진대회에서는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가 93점을 얻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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