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은 찾아가는 맞춤형 대입 서비스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지도 컨설팅’을 17일 김천중앙고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지도 컨설팅’은 도내의 일반계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원대상 컨설팅과 학생대상 1:1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에 참여 신청을 한 학교는 총 44개이며, 대입 수시전형이 집중되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진학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내의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누구나 대입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지리적 이유 등으로 교육혜택에서 소외되었던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올해도 다양한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준호 원장은 “학생들이 교육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며,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필요와 요구에 적극 응답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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