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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한국디자인진흥원 '2018 안동원도심전통시장 글로벌상인역량강화사업' 선정
가톨릭상지대,한국디자인진흥원 '2018 안동원도심전통시장 글로벌상인역량강화사업' 선정
  • 천미옥
  • 승인 2018.12.03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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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톨릭상지대
사진=가톨릭상지대

[tk게릴라뉴스] 대한민국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대학 가톨릭상지대학교(정일 총장)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시행하는 ‘2018 안동원도시전통시장 글로벌상인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2018 안동원도시전통시장 글로벌상인역량강화사업은 안동의 원도심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마인드 및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됨으로서 사업비 4500만 원을 지원 받아 안동 원도심전통시장 상인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기초 영어 중국어 일본어 상인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어과정은 판매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대화 구문을 중심으로 세일즈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회화 교육으로 진행되며, 11월부터 20194월까지 매주 하루씩 오전 9시부터 1030분까지 총 2030시간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상인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안동 원도심전통시장이 글로벌 명품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 내용으로 1210일부터 20191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030분까지 총 714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업 중간 테스트 결과에 따른 포상과 출석율 독려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상인들이 눈높이 맞는 교육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평생직업교육처장 도기철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 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우리대학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민대학으로서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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