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경북교육청연구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사업은 경북 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을 활용해 세계의 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동대학교 대외협력과는 지난해 안동대 재학생(외국인 및 한국어 통역사) 34명이 안동, 영주, 의성, 문경, 영양, 예천, 봉화 등 6개 지역 소재, 초중고 22개교를 방문해 총126회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안동대는 이 사업을 통해 각 국가의 특성을 반영한 교구 및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다른 사회‧종교‧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지역‧국가‧지구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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