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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세계탈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7년 연속 선정
하회세계탈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7년 연속 선정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20.05.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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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하회세계탈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하회세계탈박물관

[tk게릴라뉴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2020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2014년부터 7년째 이어오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 ·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프로그램인 ‘탈 빙고!(ver.한국 탈)’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워크맨(박물관 편.)’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놀이(게임)이라는 수업방식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반프로그램 ‘탈 빙고!(ver.한국탈)은 보드게임과 윷놀이를 접목한 미션수행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탈과 탈춤에 대해 이해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워크맨(박물관 편.)은 진로탐색 검사와 젠가게임을 응용한 게임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박물관속 직업세계(관장, 학예사, 교육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모든 참가비와 버스임대료, 간식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는 찾아가는 박물관도 운영예정으로 참가모집은 선착순 7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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