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8일 세아제강 소경1공장(장흥동 소재)을 대상으로 소방, 경찰, 군부대 등 22개 기관 및 단체에서 인원 320여명, 장비 51대가 동원하여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로 다수 사상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선착대 현장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구조,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지휘권 이양, 복구 및 수습 순으로 진행됐다.
한완수 서장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대형재난대응능력을 길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k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