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유관기관 200명 참여, 대형재난현장 매뉴얼 점검 및 개인별 임무 숙지

[tk게릴라뉴스] 안동소방서는 28일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에서 시청, 경찰, 보건소 등 유관기관 16개 기관 ·단체,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지원기관과 협업을 통한 대응활동, 역할분담 및 다수사상자에 대한 구급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안동병원 전문요양센터 3층 건물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인명피해 발생에 대한 응급처치 훈련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훈련 △유관기관의 업무분담 및 훈련 매뉴얼 점검 등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현장연계 맞춤형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결속·강화해 대형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tk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