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은 23일 ‘독도 사랑은 나라 사랑’이라는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독도 교재 1차 개발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은 1998년부터 우리 영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범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연간 10시간 이상의 독도 교육을 하고 있다.
독도 교재는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현장에 배부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4학년은 독도의 지리와 자연환경, 5학년은 독도의 역사와 독도 수호의 주제로 각 2개 단원 1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교사들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의견을 모았다.
김준호 원장은 인사말에서 “2020년 일본 교과서 17종 중 14종이 왜곡된 상황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교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독도 교재 개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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