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영천청년회의소 등 성금 및 성품 기탁

[tk게릴라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천시를 향한 기부 열정은 계속해서 식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전태목) 200만원, 영천시농업공무원회(회장 양재석) 100만원, 변호사 김섭(영천시 고문변호사) 300만원을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기탁했으며, 이에 앞선 10일에는 영천청년회의소(회장 윤영대)에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소독제 300개를 전달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시기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점점 좋아지는 반면 세계적 팬데믹 현상은 현재 진행형으로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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