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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후보, 미래통합당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결정
김형동 후보, 미래통합당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결정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20.03.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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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후보, 미래통합당 안동•예천군
김형동 후보, 미래통합당 안동•예천군

[tk게릴라뉴스] 지난 16일 미래통합당 최고위 회의에서 119인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이 의결되었으며 안동·예천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는 김형동 후보가 결정됐다.

김형동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전국적인 표심을 잡는 데 있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인물로 중앙당 차원에서 인재영입한 후보이다.

일각에서 ‘재론을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으나, 최고위에서는 당초 결정(3/12일 최고위)대로 재론 없이 김형동 후보를 조직위원장으로 결정했는데 김형동 후보는 애초부터 재의 요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은 ‘안동 등에서 후보자 정체성이 당과 맞지 않다’는 지적에 “중도층 표심을 어떻게든 끌어들여 선거에서 이긴다는 외연을 확대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며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해 외연을 넓히기 위한 고심이 있었다고 봐달라” 고 밝혔다.

이로써 보수혁신과 중도보수 외연 확대를 위해 인재영입된 김형동 후보는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지위(3/12일 최고위 회의에서 공천자 의결)에 이어 16일 자로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조직위원장까지 맡게 되었다.

앞으로 안동시.예천군 당원협의회는 오는 30일까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된 김형동 조직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김형동 예비후보자는 “문재인 정권의 극좌편향 정책과 헌법과 법률을 무시한 국정운영, 조국 사태 등에서 나타난 반도덕적·비윤리적 행태에 환멸을 느끼고 문재인 정권심판 대열의 최선두에 설 것을 결심했다”고 강조하며 “다소 지역에 알려지지 않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당윈 동지 여러분들께서 채찍질해 일깨워, 기필코 당선을 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은 노동정책 한 분야의 잘잘못 보다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 가치 자체가 모조리 무너지는 상황으로 ‘사회주의의 길’로 가는 문재인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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