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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예비후보, 코호트 격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
권택기 예비후보, 코호트 격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20.03.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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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수당 및 특별근무 위로금 검토돼야”
권택기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
권택기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

[tk게릴라뉴스] 권택기(54) 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코호트 격리 조치 중인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지원체계 구축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협조 중인 도내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2만여 명에 대한 별도의 보상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경북도내 사회복지지설 566개소의 종사자 1만여 명, 입소자 1만 7천여 명, 외부근무자 1천여 명이 지난 9일부터 2주간 코호트 격리 조치 중이다.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경북도는 코호트 격리시설의 종사자들에게 근로기준법에 맞는 시간외 수당과 특별근무 위로금 지급을 검토해야 한다”라며 “생활시설 특성상 기저질환이 있는 거주인들에 대한 의료지원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24시간 근무하는 격리시설 종사자의 상황을 고려해 시설 운영비 증액과 방역물품 지원, 휴게공간 마련 등의 부가적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시설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 사태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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