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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예비후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안동·예천 지역 추가 선포 촉구"
권오을 예비후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안동·예천 지역 추가 선포 촉구"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20.03.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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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게릴라뉴스]

권오을 안동예천 무소속 예비후보
권오을 안동예천 무소속 예비후보

)는 △지난 2월 26일“대구·경북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요구 성명서 발표이후 △3월 15일 오늘 오후 2시 10분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및 경북 일부지역(경산, 청도, 봉화)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많이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내일이라도 추가 선포를 통해 위축되고, 불안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안동·예천을 비롯한 경북 내 구미, 포항, 칠곡, 의성, 영천 등에 대해 추가 선포를 촉구했다.

경북도가 15일 코로나19 확산이 지역소비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자 카드사 가맹점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구와 경북지역의 소비가 심각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전국 소비금액(이하 3월 1주차 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대구시가 42%로 가장 감소폭이 크고 이어 경북도 27%, 울산시·부산시 가 각각 23% 감소했다. 이에 비해 광주(-2%), 전남(-6%), 전북(-9%)은 상대적으로 소비 감소폭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코로나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청도군이 44%로 소비 감소폭이 가장 컸고, 이어 안동(-40%), 경산(-36%), 구미(-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렇지만, 인구대비 확진자수로 선정하면서 특별재난지역에 경북에서는 경산, 청도, 봉화 지역만 포함되었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의 경우 47명의 확진으로 집단시설에서 무더기 발생한 봉화보다 지역사회의 영향이 더 크게 미치고 있다. 안동·예천의 경우 성지순례와 신천지교회와 관련해 일찌감치 격리 상태에 들어가면서, 소상공인들의 생업포기 등으로 어느 지역보다 고통을 겪고 있다” 면서 특별재난지역에 안동·예천 등 추가 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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