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은 첨단 스마트 캠퍼스 구축 일환으로 오는 11월 26일부터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전자출결시스템은 호명하는 방식의 출석 관리에서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쌍방향 PUSH를 통한 실시간으로 자동출결을 확인함으로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출석관리가 이뤄져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우리대학이 도입할 전자출결시스템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2G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교수와 학생 간 동일한 위치에서 양방향 통신을 통한 동시 확인을 통해 출석관리가 이뤄지며, 학생 개인의 출결정보에 대해서는 데이터화를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사용방법은 먼저 전자출결 앱을 설치한다. 안드로이드폰은 PLAY 스토어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전자출결’을 검색 후 앱을 설치하면 되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경우 사파리 혹은 인터넷 창에서 ‘http://xid, csj.ac.kr/app/’을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찍어 설치한다.
앱 설치 후 안드로이드용 폰에서는 개인정보 활용 동의에서 ‘동의’를 선택하고 학번과 비밀번호을 입력한 후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 후에는 위치정보 및 사진 미디어 파일 권한에 ‘허용’을 선택하고 블루투스 권한요청도 ‘허용’을 선택한다.
아이폰의 경우 설치 안내창에서 다운로드를 선택해 설치한 후 설정에 일반메뉴를 선택 프로파일에 ‘xid system Co, Ltd’을 선택하고 ‘신뢰’ 버튼을 누르면 설치가 끝난다.
전자출결시스템 사용과 관련하여 담당부서인 교무입학처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학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자세하게 앱 설치 등 사용 매뉴얼을 안내했으며, 학과 교수와 조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전자출결시스템의 주요 사용자인 학생들에 대한 사전교육은 지도교수 또는 학과 조교들이 학과별로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교무입학처장 오정영 교수는 “급변하고 있는 교육 환경에 맞춰 투명한 학사관리를 위해 최근 많은 대학들이 편리한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이처럼 우리대학은 향후 학생행정서비스의 모바일화를 통해 첨단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