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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남면, 코로나19 지역 확산 적극 대응
영천시 화남면, 코로나19 지역 확산 적극 대응
  • 천미옥
  • 승인 2020.02.28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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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tk게릴라뉴스] 영천시 화남면(면장 이병성)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과 감염에 취약한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돼지사육농장을 방문해 시설별 감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방문시 사무실 밖에서 대표들에게 대응 지침을 숙지시키고 마스크와 살균제 등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화남면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경로당, 금융기관 등 주민다중이용시설을 집중소독 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시점에는 경로당과 다목적회관을 바로 폐쇄해 빠르게 대응했고 관내 37개소에 살균제 배부, 산불차량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시설별 외부인 출입차단,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특히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고용되어 있는 농장은 집단감염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모두가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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