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청송군은(군수 윤경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 대응을 위하여 1월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회의를 가졌다.
군은 국내 확진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회의에는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경북북부교도소를 비롯한 각종 기관·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송군은 군민들에게 해외여행 자제는 물론 국내여행 등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공중보건의 추가 배치, 감염병 담당부서 인력 충원(3명→7명), 예비비 2억원을 활용한 손소독제, 마스크, 음압시설 설치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나 모임을 취소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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