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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원예작물 피해 대비 당부
안동시,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원예작물 피해 대비 당부
  • 천미옥
  • 승인 2020.02.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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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작물·시설 원예작물 생육 관리주의
부직포를 덮어 놓은 양파재배지.  사진=안동시농업기술셴터
부직포를 덮어 놓은 양파재배지. 사진=안동시농업기술셴터

[tk게릴라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월동작물(마늘·양파) 및 시설 원예 작물이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2.4℃나 높아 월동작물(마늘·양파)의 생육이 빠른 만큼 저온 피해나 작물이 얼어버리는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

피복한 비닐은 흙을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토양이 건조하면 찬 공기가 뿌리까지 들어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따뜻한 날 오전에 관수해 적절하게 수분을 유지하면서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복 제거 시기를 늦추고, 거름 주는 시기를 1주일 늦추거나 나눠주기를 해 생육을 조절해야 한다.

시설 원예 작물은 한파로 밤낮의 온도 차가 커지기 때문에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시설 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생장이 중지되거나 생육 불량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비닐이 찢어진 부위는 신속하게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밤 동안 하우스 안의 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온풍기 등을 활용해 보온관리를 하며, 곰팡이병 등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세히 살펴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나, 일시적 한파로 인한 저온 피해가 우려되므로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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