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건조한 기후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0년 봄철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불진화 및 예방 활동을 지휘하게 되며, 전 직원 비상대기를 통해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산불을 초기에 제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산불 현장 모니터링 및 소각 단속을 통해 산불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위동 소장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적은 강수일수로 인해 산불발생의 60%이상 봄에 집중된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국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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