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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지방소멸 대응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안동대, 지방소멸 대응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 tk게릴라뉴스
  • 승인 2020.01.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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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대
사진=안동대

[tk게릴라뉴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경북, 강원, 전북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인 강릉원주대, 군산대간 협업으로 심도 있는 공동연구를 실시해 온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안동대학교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소멸 대응 공동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대 김현기 기획처장, 군산대 양현호 기획처장, 강릉원주대 이충일 기획부처장 등 대학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 발표내용은 △지방소멸 대응 지역인재 육성방안(안동대 김태형 교수) △국제비교를 통한 지방소멸 원인과 대응방안(안동대 박찬용 교수)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역발전전략(강릉원주대 손철 교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학술연구 결과(군산대 이국용 교수) 등으로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권역별 대표성 있는 3개 국립대학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트라이앵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지속적으로 대학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립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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